그럼요. 충분히 가능하며 저는 그렇게 하라고 권장 드리고 있답니다.

시작에 앞서서 혼동할 수 있는 부문을 바로잡는 게 필요할 것 같은데요. 학점은행제 간호학과는 없다는 걸 우선 알아야 됩니다.

(정확히 따지면 있는데, 면허가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 없죠.) 단,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를 취득함으로써 대학교 입시 중 전문대 졸업자 이상끼리 경쟁하는 전형에 원서를 쓸 수 있는 것입니다.

정리하면 학점은행을 발판 삼아 간호학과가 개설된 대학교 진학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죠. 굳이 뭣하러?

맞습니다. 이런 의문 먼저 들어야 됩니다.

대학은 자고로 수능을 봐서 또는 내신과 면접을 바탕으로 하는 수시로 들어가는 게 주류입니다. 그게 맞아요.

굳이 이런 우회로를 찾아볼 필요는 없습니다. 그런데, 또 다른 관점에서는 내 목표는 확실하며, 나름 지름길이 있는데 그 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좋은 전략입니다.

사실 살다 보면 내가 왜 '굳이' 그런 박 터지는 경쟁 굴로 들어갔나 싶은 생각이...